" 최고 SW 전문가 18인으로 구성된 ‘13년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 리더 발족"


공개SW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가 베트남, 몽골 등 글로벌로 확산됨과 동시에 국내에서는 오픈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커미터와 전문가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김성태)은 2월 14일(목요일)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 리더 임명식’을 개최하고, 국내 개발자들을 대표하여 올 한해 표준프레임워크를 이끌어갈 리더 18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18인의 리더는 각각 김상욱, 백기선, 옥상훈, 이일민, 허광남, 장선진, 김규태, 박정진, 정호열, 이완근, 전만성, 정지범, 김영우, 이봉옥, 이승룡, 임철홍, 한성곤, 장미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12년과는 달리 이번 커뮤니티 리더에는 클라우드와 오픈API를 대표하는 전문가인 장선진 대표(소프트웨어인라이프)와 옥상훈 부장(NHN)이 새롭게 합류한다. 또한 표준프레임워크를 구성하는 핵심 SW인 스프링의 국내최고 개발자이자 ’토비의 스프링 3.1‘ 저자인 이일민 대표(이프릴)와 자바개발자 커뮤니티 OKJSP의 허광남 대표, 봄싹커뮤니티 백기선 대표도 ’12년에 이어 리더로서 참여한다.


이들은 다양한 표준프레임워크 개발 프로젝트를 직접 주도하면서 소스코드 성능 개선과 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신기술 반영, UI 등 신규 컴포넌트들을 개발하며, 온·오프라인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첨단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전파해나가게 된다.


표준프레임워크 오픈커뮤니티는 우리 개발자들의 힘으로 공개SW인 표준프레임워크를 진화·발전시키기 위해 지식경제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커뮤니티에는 대중소 기업의 개발자 6,6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개최되는 기술세미나는 총 29차에 걸쳐 5,300명이 넘는 개발자들이 참여하면서 대표적인 SW 기술과 지식 공유의 장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