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님의 강연이래서 기대를 하고 갔더랬습니다.

스프링을 처음 접한 게 토비의 스프링이었고, 지금도 일하면서 항상 옆에 두고 있거든요. 사수가 하나 더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어쨌든 칼퇴하고 열심히 달려갔는데 생각보다 회사에서 거리가 있더군요. 아슬아슬하게 들어갔습니다.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에 놀랐습니다. 의외로 여자 개발자분도 많으시더군요.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3.1을 쓰고는 있지만, 좀 불안하기도 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자료도 찾기 힘들고 해서 해서 XML 방식으로 계속 진행중이었는데, 바로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을만큼 간단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좋은 기회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더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