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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aaS 연구 개발팀의 클라우드 파운드리 도조 프로그램 참여기_4 (서보국)
작성자명 : 사무국 작성일 : 2015-03-04 조회 : 1835 글번호 : 14625


월요일은 회의가 많은 요일 중 하나인 듯 하다.

항상하는 전체회의 이후, 팀 미팅을 하고, 팀 미팅이 끝나면 테스크 회의를 진행한다.

이선 업무는 PM이 잡는다. 업무라기 보다는 다른 팀이나, 비즈니스 요청사항들을 백로그에 적어 온다.

그리고 하나하나를 설명해주고, (가능한 일인지는 안 물어본다.) 그 일에 대한 방향성을 주고 받고,

일의 크기를 points라는 단위로 결정한다.

처음에는 날짜를 나타내는 줄 알았는데 일의 크기를 나타내는 듯 하다.

Points는 팀장을 제외한 팀원들이 결정한다.

최대 5점인걸로 봐서는 일 수 있 듯한데 이야기를 들으면 일수가 넘어 갈 수도 있다고 하니

그냥 테스트 크기로 받아 들이는게 좋을 듯하다.

테스트 크기는 개발자들이 손으로 크기를 표시해서 결정한다. (다수결로)

민주적인 듯 보이지만 좀 비합리적이다. 크기 결정에 있어서.

나한테 참여하라고해서 난 아마 작게 잡을 듯 하다고 했더니 웃으면서 왜 냐고 물어서...

난 관리자 냄새가 아직 난다고 했다.

이렇게 결정되면 팀장이 백로그에서 current 즉 현재 진행중인 업무 쪽으로 넘긴다.

팀원들은 자기가 맘에 드는 걸 개발한다. 그러나 그렇지도 않다. 왜냐면? 순환을 계속하기 때문이다.

약간 답답함도 있다. 물론 개발할 때 의견을 나누면서 하면 좋지만 개발이 그렇게 빠르다는 생각이 안든다.

아직 피보탈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정착되지는 않은 듯하다.

클라우드 파운드리 개발의 어려움이 또 하나 발견되었다. 개발자들이 테스트 하기가 힘들다는 점이다.

한번 디플로이 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가끔 이쪽은 걸어놓고 탁구 치고 오곤한다.

이 문제는 개발 효율성을 아주 떨어 뜨리는것 같다. 이 쪽 개발자들도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불만이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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