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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PaaS 연구 개발팀의 클라우드 파운드리 도조 프로그램 참여기_4 (김기현)
작성자명 : 사무국 작성일 : 2015-03-24 조회 : 2409 글번호 : 14832


여기 사무실을 지나 다니면 각 책상의 모서리에 신호등이 하나씩 서 있습니다.

대부분은 녹색인데 가끔씩은 빨간 불 일때가 있어서, 궁금해서 Jonathan에게 물어 봤습니다.

이건 주로 학교에서 사용되는 물건인데, noise level meter랍니다.

학교는 학생들이 끊임 없이 떠들고 놀기 때문에 소리가 높아질 수 있고,

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신호등 색깔이 녹색에서 황색 적색으로 바뀌고 마지막으로는 경고 알람이 켜지고

학생들이 자제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Cloudfoundry의 사무실은 창고형의 터진 공간에 책상을 배치해서 pairing이라는

특이한 방법으로 끊임없이 서로 떠들면서 작업을 합니다.

주변의 소리가 높아지면 자연히 말하는 소리도 높아지고,

따라서 어느 순간에서 서로 큰소리로 고함을 치고 있을 수 있는데,

그때 noise alarm이 울리고 스스로 자재를 한다고 합니다.

참 사소한 것까지 자동화?를 하네요. ^^




또한, 이곳은 맥주가 업무시간 중에 허용 되네요.

여기서도 많은 회사들은 업무시간 중에 맥주를 마시는 걸 권하지는 않고 있지만,

맥주가 허용될 뿐 아니라, 대형 냉장고 두개에 각 나라의 맥주가 가득 차 있습니다.

Tylor는 4시만 되면 맥주를 들고와서 마시는 습관이 생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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