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Products

개발자들의 앞으로 이어질 표준프레임워크에 대한 노력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기술세미나

표준프레임워크 및 오픈소스 관련 지식을 세미나를 통해 공유합니다.

SpringOne 2GX 2012: Conference 여행기_4일차 (정호열)
작성자명 : 사무국 작성일 : 2012-10-19 조회 : 2146 글번호 : 5050


드디어 뉴욕 맨하탄에서 시작하는 첫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입니다.

흠 결론부터 말하자면 워싱턴에서 받은 감명이 5%라면 뉴욕에서 받은 감명은 95%라고 얘기 할 수 있을 정도로

뉴욕은 정말 환상적인 곳입니다.


맨하탄의 애비뉴마다 세계역사에 일어났던 역사의 현장이자 대히트를 끌었던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원래 뉴욕을 제대로 보려면 적어도 2주이상 체류하면서 봐야 한다고 하던데

저는 그럴수 없으니 오늘 하루 빡세게 돌아다니면서 인증샷만 남기고 왔습니다.

뉴욕은 미국인들도 가고 싶은 미국이라고 할 만큼 뉴욕 한번 구경하는게 어렵다고 합니다. 멀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고요.


로스와 레이첼, 모니카, 챈들러, 피비가 열연했던 그 카페입니다.

제가 예전에 프렌즈에 미쳤던 적이 있어서 많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조지워싱턴이 취임식을 했던 바로 그 장소라고 합니다.


명품거리로 유명한 바로 소호 거립니다. 이곳을 지나갈 때는 여자들이 눈을 떼지를 못합니다.


세계 증시의 중심지 바로 월가입니다. 원래 금융의 중심지가 영국이었다고 하던데 잦은 전쟁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에

부자들이 미국에 건너와서 터전을 잡기 시작하면서 중심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 황소의 은밀한 부분을 두손으로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 때문에 한번 만지기 위해 30분씩 줄을 서야 한답니다.


영화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로 유명한 다리입니다. 현수교로 유명한 다리인데 만든지 100년도 넘었다고 하니

그 시대면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총도 아닌 칼로 싸움하던 시대에 미국은 저런 다리를 만들었다 하니 대단해 보입니다.


바로 제일 높이 보이는 저 빌딩이 9/11 테러 때 무너졌던 건물을 새로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 건물이 넘어지면서 5개 정도의 빌딩이 같이 넘어졌다고 하던데 그 건물들도 다시 짓고 있더군요.


오른손에는 횟불을 왼손에는 독립선언문을 들고 있는 저 동상은 뉴욕에서 만든것이 아니라

프랑스에서 가져온것이라고 하더군요.

저거 사진 찍기 위해 어떤 사람은 자유의 여신상 있는 곳까지 직접 가서 하루종일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시간만 다 보낸다고 하던데 배타고 지나가면서 인증샷 남기는 것이 제일 현명하다고 합니다.

여기서도 중국인들이 배를 타기위해 인해전술로 밀어붙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던지 한국인들의 10배 가까이 넘는 인력이 5분 늦을 때마다 들이닥칩니다.

어깨로 밀며 들어가면서도 미안하다고 사과하지 않는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반기문 유엔총장님 때문에 더욱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바로 그 건물입니다.

세계 192개국이 등록되어 있는데 우리나라가 10번째로 돈을 많이 낸다는군요.

돈을 내는 순위는 바로 다름아닌 경제력이라고 합니다. 세계 10위라면 정말 대단한 순위입니다.

우리나라에 대해서 잠깐 얘기해 보면 전 세계에서 국민 평균 IQ가 3자리 이상 되는 나라는 단 3나라인데

바로 우리나라도 그 중 포함된다고 합니다. 또한, 세계에서 평균 IQ가 제일 높은 나라도 대한민국이랍니다.

그리고 경제대국 미국에서 일본을 무시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고 하는데 일본을 무시하고 다니는 나라도

대한민국 밖에 없답니다. 세계 군사력 7위이면서 약해 빠진 나라라고 자책하는 나라,

세계에서 일하는 시간이 2번째로 많으면서 노는 시간도 2번째로 많은 나라,

세계인들이 참 국민성을 이해하기 힘든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랍니다.


영화 킹콩으로 유명한 빌딩이죠. 이 건물은 불과 1년 5일만에 완성했다고 해서 더 놀라운 빌딩입니다.

86층 전망대에 올라가면 뉴욕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뉴욕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조형물이라고 하던군요. 이유는 왜그런지 잘 아시겠죠?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인공들이 브런치를 먹으며 수다를 떨던 장소로 유명하다고 하던군요.

바로 맞은편에 센트럴 파크가 있는데 여기가서 브런치를 먹는 그런 낭만을 여자들은 꿈꾸고 한답니다.

그 옆에 프라자호텔이라고 있는데 나홀로 집에의 촬영지로 유명하다고도 합니다.

센트럴 파크는 말이 파크지 크기가 여의도 만하다고 하던데 그 안에 빨간색 다리가 있습니다.

여기를 연인들이 또는 부부들이 손잡고 걸으면 평생 안싸운다고 하던데 저희는 걸어오자마자 싸웠습니다.

속설은 속설일뿐 맹신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타임스퀘어 거리입니다.

미국와서 싸이 모습을 처음 봤는데 LG U+ 광고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타임스퀘어 거리에는 정말 사람들이 많습니다.

네온사인의 현란한 간판들하며 최고의 장난감 가게 토이저러스도 있습니다.


여기도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캘리가 남친과 결혼하려다가 남자친구가 안와서 결혼을 못했던 바로 그 장소라고 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장소라서 웨딩촬영을 할 때 꼭 들리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지은지 백년도 더 된 기차역이라고 하던데 정말 100년전에 지은 것이 맞는지 너무나 아름답고 고풍스럽고

현대스러운 건물입니다. 천장에는 신이 상상했던 별자리를 그려놨다고 하던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여기도 안들리면 정말 후회하는 곳이라 하더군요.


뉴욕에 와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 브로드웨이 45번가에서 뮤지컬 보는 것이었는데 드디어 꿈이 실현되었습니다.

그 느낌은 뭐랄까? 와우~ 원조의 힘이 이런 것인가?

뉴욕에서 한것들 중 제일 잘한게 있다면 바로 맘마미아를 본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엄마 역할의 주인공이 The Winner Takes it All 을 부를 때는 정말 온몸에 전율이 돋았습니다.

극이 끝나고도 한참 이어지는 앤딩 공연에서는 누가 뭐랄껏도 없이 모두 일어나서 같이 환호하고 춤추고 하는데

여기가 바로 뉴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욕은 정말이지 다시 오고 싶은 그런 도시입니다. 돈만 많다면..

이 환상적인 도시 뉴욕에 제가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고 또 내일이면 떠나야 한다는것도 믿기지 않습니다.


그럼 이상 마지막 일정을 모두 마칩니다.


첨부파일 1.JPG [262646 bytes]
2.JPG [261731 bytes]
3.JPG [179886 bytes]
4.JPG [184364 bytes]
5.JPG [271923 bytes]
6.JPG [236249 bytes]
7.JPG [189407 bytes]
8.JPG [241919 bytes]
9.JPG [263737 bytes]
10.JPG [209368 bytes]
11.JPG [196576 bytes]
12.JPG [252968 bytes]
13.JPG [221083 bytes]
14.JPG [282649 bytes]
twitter facebook

댓글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