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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세미나

표준프레임워크 및 오픈소스 관련 지식을 세미나를 통해 공유합니다.

SpringOne 2GX 2012: Conference 여행기_3일차 (정호열)
작성자명 : 사무국 작성일 : 2012-10-18 조회 : 1615 글번호 : 5036


안녕하세요 정호열입니다.


지난번 제니퍼 힐키의 영향을 제대로 받은 지라 계속 이어서 클라우드 관련 세션을 이어 들었습니다.

Splunk as a Big Data Platform for Developers


Big Data 를 다루다는 점에서는 하둡과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Row Data 를 실시간 수집 및 인덱싱하여 여러대의 인덱서로 분산 저장하여 맵 디류스 기반의

실시간 검색을 통한 실시간 데이타 터리를 하는 오픈소스라고 합니다.


Demo 로는 트위터에서 검색하는 검색어들을 미국의 52개 주마다 실시간으로 검색하여 검색이

많이 되는 검색어를 실시간으로 크기 순으로 보여주는 형태였는데 흥미로왔습니다.


이것도 동영상으로 녹화를 해 놨습니다. 1시간 30분이 좀 넘는거 같은데 6.72GB 나 되네요.

맨 앞자리에 앉아 제대로 각도 잡고 녹화해서 녹화가 제일 잘 된 세션입니다.

어떤식으로 공유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나서 한책임님, 허팀장님과 함께 얘기하고 있는데 유겐휄러와 크리스빔, 로센이 뭔가 진지한 토론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언제 내가 다시 미국에 올 기회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토론하고 있던 분들 사이로 끼어들어 사진 찍자고 무작정 들이 댓습니다.


처음에 유겐휄러 분이 많이 당황해 하는것 같긴 했는데 나머지 크리스빔과 로센은 흔쾌이 받아 주더군요.

다른 외국인 2분은 누군지 모르겠구요. ㅎ

로센이 당신들 웹사이트에 올릴꺼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서 허팀장님이 크리스빔에게 저희를 소개했습니다. 허팀장님은 한국의 전자정부프레임워크의

에반젤리스트이고 저희 2명은 프레임워크 커미터라고~


저는 Spring 의 커미터처럼 전자정부프레임워크를 개발한 커미터가 아닌데 프레임워크의 어떤 파트를 개발했냐고

물어볼까봐 좀 걱정이 되긴했는데. 그냥 나도 에반젤리스트라고 소개해 주시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확실히 허팀장님이 미국을 자주 가셔서 그런지 그런 개발자들과 영어로 토킹하는데 두려움 없는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

가끔 허팀장님 낙천적인 성격상 저희들 소개를 너무 대단한 사람인양 과하게 소개 하는것 같아서 손발이 오그라들긴 했습니다.


Decomposing Applications for Deployablity and Scalablity

허 팀장님은 제니퍼 세션 다음으로 깊이 감명 받은 세션이라고 하는데 저는 개인사정상 호텔을 체크아웃

해야 하는 상황이라 초반에 나와서 듣지 못했습니다. 흑인 할아버지 같으신 분이 나와서 뭔가 편안하게

진행 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오후에는 조지타운 관광을 했습니다. 미국에 와서 좋은 세션을 듣는것도 좋았지만 너무 세션만 좇다가

유명한 관광명소를 놓친다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요 ^^


워싱턴 조지 타운은 현대식 건물이 거의 없습니다.

워싱턴 주에서 그런건물을 짓지 못하게 관리를 하나 봅니다. 지금시즌이 할로윈 데이라서

그런지 집 마다 호박하고 사람 해골이 걸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가버스를 타고 뉴욕으로 이동했습니다 워싱턴에서 뉴욕까지는 버스로 4~5시간이면 됩니다.

메가버스는 2층으로 되어있는데 그 안에 화장실도 있고 자리마다 110V 전원 콘센트도 있습니다.

와이파도도 된다고 하던데 이건 안되더군요


지금은 뉴욕의 숙소에 와 있습니다. 벌써 밤 12시네요.

일단 자고 내일 마지막 뉴욕관광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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