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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세미나

표준프레임워크 및 오픈소스 관련 지식을 세미나를 통해 공유합니다.

SpringOne 2GX 2012: Conference 여행기_2일차 (허광남)
작성자명 : 사무국 작성일 : 2012-10-17 조회 : 1863 글번호 : 5029


3시간만 자고 일어났습니다. 7시20분에 깨워주신 덕분에 일어나서 아침 창밖 하늘이 보기 좋았습니다.

7시반부터 아침식사 그리고 8시반부터 강의시작이었습니다.

어제는 비가 잠깐 내렸지만 오늘은 정말 날씨가 선선하고 좋았습니다.




식사하고 방으로 와서 잠깐 메일 답신하다가 조금 늦게 내려갔더니 남은 자리가 이랬습니다. ^^;

그리고 Columbia 1 룸으로 들어갔는데, 중간에 나왔습니다. 미리 배포된 자료도 없고,

화면이 보이지가 않아서 내용을 캐치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건진 것은 이것 뿐이기는 합니다만 꽤 인상에 남았습니다.

"Layer is less important than business requirements.

Customers don't care about layers."


MVC를 쓰건 DAO를 쓰건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중간에 나와서 부스에 10gen의 mongoDB를 보고 아는 척을 했습니다.

"In Korea, there are mongoDB community. So I'll share this stickers & book with them."

이라고 짧은 영어로 얘기하고 기념품을 챙겼습니다. T-셔츠는 제겁니다. ^^;

한국에도 몽고DB 모임이 있다는 것에 관심을 보이시더군요.

다음 주 메일이 오면 mongoDB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mongodatabase.cafe )에게 전달해 드려야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들어간 Columbia 1, 제목이 NewSQL이었습니다. 저는 클라우드 세션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아차, 그 트랙은 옆 강의실이었습니다. ^^; 그래서 그냥 들었습니다.

NewSQL, NoSQL( Not only SQL )과 다른 새로운 키워드가 추가된 in-memory 분산 데이터베이스 얘기였습니다.

파티셔닝이 분산 서버로 존재하고 간단한 키워드 몇 개로 분산처리가 쉽게 되는 기술이었습니다.

개발용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SQLFire 라는 제품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기존의 SQL 명령에서 REPLICATE 라는 키워드만 추가하면 자동으로 분산해서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파티셔닝에 관련된 키워드도 있습니다.


NewSQL 세션이 끝나고, 클라우드 트랙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Running Standalone Apps on Cloud Foundry 세션의 여신 제니퍼 강사님은 정호열 커미터님께서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패스. 혼자서 @jencompgeek 트위터 팔로우하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

그 다음에는 클라우드 파운드리 아키텍처에 대한 세션을 선택했습니다.

웹 개발자에게 도전하는 수많은 기술들에 대한 화면을 보면서 "날 죽여라"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기술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파운드리 서비스가 어떻게 365일 24시간 무정지 서비스를 하는지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람니바스 라다드 강사님은 JUnit in Action의 저자였습니다. ^^b


오늘 마지막 세션은 로컬 개발에서 클라우드 개발로 옮길 때의 팁을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분산환경으로 옮겨 가면서 서버의 포트나 환경변수 그리고 JDK가 지원되지 않는

PaaS( CloudFoundry나 Google App Engine 같은 Platform as a Service ) 사용시 컴파일러 jar 사용하는 방법 등 유용한 것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벤더 트랙이라서 그런지 VMWare의 클라우드 파운드리를 주로 얘기했습니다.

VMWare Player 또는 VMWare Fusion 같은 로컬 클라우드 제품을 이용해서 개발하는 Micro Cloud Foundry는 꽤 가깝게 다가왔습니다. 로컬과 클라우드 파운드리 사이에 로컬 클라우드 구성이 가능한 Micro Cloud Foundry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윈도우, 리눅스는 무료, 맥은 유료입니다. ㅠㅠ;


강의에서 사용한 샘플은 필 웹 강사님의 GitHub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http://github.com/philwebb/practical-cloudfoundry


복부가 살짝 나온 것조차 멋진 훈남이셨습니다.


저녁 키노트를 듣기 전에 숙소에서 하늘을 봤습니다. 자주 보니 눈에 점점 익네요.

워싱턴은 도시 전체가 정말 조용한 도시입니다. 이곳에서 전세계의 정책이 좌우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그러고 보니 지난 일요일부터 지금까지 강남스타일은 전혀 듣지도 언급되지도 않았습니다.


아드리안 콜리어의 저녁 키노트는 10분 일찍 시작되었습니다. 10분을 더 했습니다.

스프링 세계의 프론트에서 클라우드 그리고 클라우드 간의 래빗MQ를 통한 메시징들을 데모와 함께 펼쳤습니다.

#s2gx 태그로 트위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twitter.com/search?q=%23s2gx&src=typd )


숙소에 돌아와 두 분 커미터분들과 사는 얘기를 하다 보니 후기가 이제야 다 썼네요.


내일도 클라우드 집중 공략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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