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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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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ne 2GX 2011: Conference 여행기_2일차_밤 12 시쯤
작성자명 : 사무국 작성일 : 2011-10-27 조회 : 2012 글번호 : 3216


LG CNS 분 하고 아침에 Marriott. 로비에서 만나서 같이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세미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8:30 - 10:00 AM : An Introduct ion to Spring Data Oliver Gierke


- 유겐휄러의 Spring 3.1 Themes and Features 세션을 듣을까 했었지만 일반적인 내용만 다룰것 같아서 스프링 데이타를 들었습니다.SpringData 을 JPA 와 비교해서 설명을 하고 몽고DB 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루었습니다. 좀 아쉬운게 있다면 실제 데모위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백단에 감춰진 많은 부분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일찍 끝났습니다. 한 40분 정도? 나머지 30분은 계속 Q & A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래 미국은 토론문화가 활성화 되서 질의 응답을 많이 하는구나 생각햇습니다. 굳이 세미나 점수를 매기자면 70점 정도? ^^. 유겐휄러 세션을 듣고 나온 분의 얘기를 들어보니 차라리 그걸 들을껄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분 평은 아무래도 유겐휄러가 전형적인 엔지니어 같다고 하더라구요 즉 그 말은 아는건 많은거 같은데 말을 썩 잘하진 못한다 라는 말입니다. ~~


10:15 - 11:45 AM : What's New in Spring MVC 3.1 Rossen Stoyanchev


- 첫 시간에 들었던거 보다는 훨씬 현실적으로 와 닫는 세미나였습니다. spring 을 3.1 로 프레임워크를 업그레이드 한다면 육안으로 제일 많이 바뀌었다고 느끼는 부분이 MVC 쪽 이기 때문에 듣게 되었습니다. 3.0 대 보다 좀더 request, response 대한 처리를 좀더 커스터마징 하기 쉬운 형태로 진화 한거 같습니다 그 밖에 Configuration 에 대한 부분도 다루긴 했는데 그 부분을 깊이 있게 다루진 않았구요. 점수를 매기자면 80 점 ^^ 세션이 다음으로 진행 될수록 좋아지는 구나 싶더라구요


12:45 - 2:15 PM : Configura tion Enhanceme nts in Spring 3.1 Chris Beams and Rossen Stoyanchev


- 세미나를 2명의 강사가 번갈아 가면서 진행 되는 형태 였습니다. Chris Beams 이 분은 강의하는 말투에서 자신감이 넘쳐 흘러나더라구요. 소개할때도 코어커미터이고 등등. 중간중간 쇼맨십도 보여주고 PT 준비도 완벽하게 한 거 같습니다. 정확하게 Spring 의 Configuration 이라는 하나의 파트를 깊이있게 분석해서 Spring1.x, 2.5, 3.0 3.1 로 진화하는 과정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이건 영어를 잘 못 알아 듣는 사람 아무나 와도 그 포스와 스프링 Configuration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을꺼 같았습니다. 이 세션의 핵심은 앞으로 3.1 로 가면 그 복잡했던 xml 설정들을 전부 빼고 클래스 형태로 전부 바꿔서 개발 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특별한 xml 에 대한 매핑을 도와주는 매핑툴 같은 것도 필요없게 되고 소스 추적해 가는것도 훨씬 쉬어질 것입니다. 3.0 에서 3.1 로 업그레이드 하게 될때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수를 매기자면 99 점 ^^ 시카고에 잘 왔구나 라고 생각했던 순간이었습니다.


2:45 - 4:15 PM : What's new in Spring Roo 1.2 Alan Stewart and James Tyrrell


- 자 이제 탄력받아서 이번 세션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ㅠㅠ 강사가 정말 순수 엔지니어인가 영어도 사투리써가면서 하는지 그나마 힘들게 듣고 있었는데 그 마저 잘 되지 않고 그냥 roo 스크립트 하나 작성해 와서 한번 돌려주는 정도, 뭔가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강의를 들었던 내용은 한국에서도 혼자서 해본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평이한 정도 였습니다. 그냥 다른 세션을 들을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점수를 매기자면 60 점 ^^


4:30 - 6:00 PM : Scala for Java Programme rs Ramnivas Laddad


- 이 시간대 세션에는 딱히 끌리는 세션이 없어서 스칼라를 들었는데 스칼라라는 언어를 통해 뭔가 프로젝트 데모시연하는 그런것은 없었고 언어에 대한 소개하고 문법에 대한 설명이엇습니다. 사실 프로그램 언어는 문법할때가 제일 딱딱하고 졸리고 그렇습니다. 저번 시간과 비슷하게 영어 사투리를 쓰더라구요, 이탈리어 영어같다고 할까요? 미녀들에 나오는 크리스티나가 영어를 한다면 이렇게 하지 않을까? 스페인어 같기도 하고, 안 그래도 딱딱한 문법을 사투리로 얘기하니 잘 못알아 듣겠더라구요 하지만 크게 상관은 없는게 어짜피 소스 위주로 설명을 하니까 소스만 이해되면 되는데 듣고 있으려니 좀 힘들더라구요 이클립스에서도 스칼라를 지원하는 플러그인이 있어서 테스트하고 하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듯 합니다. 점수를 매기자면 60 점 ^^


결론적으로 마치 등산을 하고 온 듯한 느낌입니다. 점점 최고조로 높아지다가 다시 떨어지는... 한국에서 온 다른분들 얘기를 들어봤는데 비슷비슷한 거 같습니다. 잘 하는 강사는 훌륭했다라고 하고 준비가 소홀했던 강사는 괜히 들엇다라고 하고 100개의 세션을 진행하다 보니 대박도 있고 쪽박도 잇는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세션중 어떤 세션은 카메라 녹화를 하는것도 있는데 안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 기준은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일은 과연 어떨지. 옥석을 잘 가려내서 들어야 하는데. 잘 찍어서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의에 집중하는라 사진은 별로 찍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자료는 이미 사이트가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찍지 않았습니다.


존앤쿡 96 층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96층에서 바라본 미시간 호수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그게 무슨 호수 인지 마치 바다 같습니다. 우리나라 서해보다 깊이가 3배나 더 깊다고 합니다. 예전에 존앤쿡 건물에 오프라윈프리도 살았다고 하던데 지금도 살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테이크를 먹고 팁을 어떻게 줘야하는지 몰라 영수증에 2불을 끼워두엇는데 다시 돌아오더군요. 그래서 팁문화가 없어졌나? 생각하고 음식값만 계산하고 나왓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영수증에 팁을 얼마를 줄지 적어줘야 한답니다. 그러면 팁하고 같이 계산되서 청구된다고 하더라구요. ^^ 괜히 한국사람 욕하고 다닐꺼 같아서 걱정입니다.


존앤쿡에서 바라본 미시간 호수의 모습 사진으로 올려드립니다.

쓰다보니 이젠 보고서 같이 되네요~~^^


첨부파일 springone4d_1.jpg [277568 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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