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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ne 2GX 2011: Conference 여행기_2일차_새벽 1 시쯤
작성자명 : 사무국 작성일 : 2011-10-27 조회 : 2157 글번호 : 3215


오늘 세미나에서 백기선(nhn), 삼성SDS(2분)을 만났습니다. ^^ 타지에서 만나보니 반갑더라구요.

근데 숙소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니까 메리어트 호텔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 비행기 직항에 메리어트 호텔, 참가비 이렇게 하면 대략 550만원 이상 될텐데 괜히 nhn 은 1명이라서 그렇다 쳐도 SDS 는 1000만원이상 비용을 지불했다는 건데.. SDS 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좀 뭔가 틀리냐고 물어봤는데 여전히 거실천장에 등이 안켜지는 건 똑같고 110볼트 전원 콘센트 밖에 없는 건 똑같다고 합니다. 동남아 갔을때도 220볼트 전원 콘센트는 있었는데 왜 미국이 아직 110 볼트 밖에 사용을 못하는지 원~~ 다음엔 꼭 챙겨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숙소 14층에 묶고 있는데 창문을 열 수 가 없네요. 왜 창문을 열지 못하는 구조로 만들었는지. 처음 숙소에 들어갔을떄 약간 칙칙한 냄새가 났던게 아마 창문을 열지 못해서 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첫날이라서 그런지 호텔에서 결혼식하는 분위기와 비슷하게 전부 원탁에 둘러않아서 부페식 식단을 즐기다가 keynote 를 시작 할때쯤에는 전부 수거하고 홍차와 물만 남겨두고 다 치워줍니다. 즉 첫날에는 맥주먹고 부담없이 세미나를 즐기는 분위기 였습니다. 맥주는 세계맥주(하이네킨, 버즈와이저. 등등)그래도 한명도 주사 부리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세미나의 흥을 돋구는 듣한 인상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로드 존슨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좀 다쳤다고 하네요 사진에 첨부한 대로 뒤에 엑스레이 사진도 잇고 하는걸 보니까 골절상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영상으로만 메시지를 전달 하는 형태로 진행 되었습니다.



PT 하는거 보면서 느꼈던 것은 이미지 같은거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마치 노트에 생각하는 과정대로 필기를 하듯히 영문은 전부 대문자로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전부 맥북을 사용하고 유난히도 여기와서 느낀 시카고에서는 거의 맥북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보였습니다.




어짜피 오늘은 앞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키노트를 하는 자리여서 세션을 깊이있게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인상깊었던 것은 클라우드 기반의 짤막한 데모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클라우드기반 교육을 짧게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주말만 4주에 노동부지원받아 50만원 정도하는.. 그때는 강사님이 아는건 많아 보이긴 했지만 준비가 좀 덜 되서 데모가 원할이 진행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원래 클라우드 기반 데모하려면 vm 이미지들 서버에 여러대 세팅해 놓구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여러서버로 운영하는것을 보여주곤 하는데 여기서 보여준 짤막한 데모는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다음에 깊이 있게 진행 할때 그 짤막한 소스 말고 그런 마이크로 클라우드 환경구성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강의도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그렇게 하는게 아마도 사람들 흥미 유발하는데는 별로 효과가 없을꺼 같아서 그렇게 진행하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원래 사람들이 좀 기능위주, showing 위주로 진행하는것에 끌려하니까요. 좀 딱딱한 클라우드서버 기반 세팅을 어떻게 하는지는 안 할꺼 같습니다.


내일은 아침 7시 30분 부터 저녁 10시 까지 진행하는데 세미나 기간중 제일 빡센 하루가 될꺼 같습니다.


세미나 중 강사가 대화위주로 진행할땐 미국영어가 잘 안들려서 고생하다가 소스코드나 데모위주로 진행 할땐 그닥 미국영어가 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한국에 가면 원어민 영어학원 꼭 다녀야겠다라는 다짐은 하고 갑니다. ^^


이런 비슷한 분위기의 세미나는 JCO 와 시설규모면에서는 비슷해 보이긴 하나 전체적으로 참가하는 사람들의 평균연령대가 40대로 많이 보이고 IT기술이 이렇게 럭셔리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것을 보니 좀 우리나라도 이렇게 될 날이 올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이과출신보다는 문과출신이 좀 더 영향력을 행사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칵테일 한잔 하고 글을 써서 그런지 좀 쓸데 없는 얘기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존행콕이라는 시카고에서 유명한 빌딩에 갔습니다. 100층 짜리 건물인데 96층에 Bar 가 잇습니다.제 아내와 함꼐 칵테일과 무알콜 음료를 함께하니 시카코에 온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럼 이만 줄이고 다음에 또 연재 할께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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