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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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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One 2GX 2013: Conference 여행기_1일차 (백기선)
작성자명 : 사무국 작성일 : 2013-09-11 조회 : 4795 글번호 : 8363


안녕하세요. 백기선 입니다.



첫날은 오후 2시부터 참석자 등록을 시작해서 5시 반에 저녁을 먹고 6시 반부터 8시까지 키노트를 진행했습니다.



키노트 처음에는 스프링쪽 진행자(?)가 간략히 환영 인사를 했고, 바로 다음으로 Pivotal CEO가 Pivotal이 누구며 왜 SpringOne2GX 행사 로고 상단에 그 이름이 있는지 설명해줬습니다.



피보탈(Pivota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gopivotal.com/ 여기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스프링소스의 CTO인 아드리안 콜리어가 나와 올해가 스프링원 10주년임을 기념하며 10년간 스프링이 이룬 과업(?)이랄까, 이 IT 분야의 어떤 부분들을 스프링이 담당하는지 한눈에 보이는 슬라이드를 가지고 발표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깜빡하고 디카를 안가져갔네요. 죄송;;) 화질이 많이 안좋은데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서 아래가 Spring Powered Workloades 이고 위가 Spring Production이었나 그럴껍니다.



스프링 워크로드 쪽 첫줄에는 웹 애플리케이션, 인티그레이션, 배치, 빅 데이터가 있고 그 아래는 Data쪽으로 RDBMS와 No SQL쪽이 있습니다. 그 아래 Core 레이어에는 스프링 프레임워크, 시큐리티, 그루비, Reactor가 자리잡았습니다. 여기서 가장 인상적인것은 Reactor인데요. 나머지는 이미 기존에 오래 자리 잡고 있던 것들이라 신선하진 않았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한 Reactor를 Core로 보고 있다는 사실이 저한테는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스프링 워크로드 기반의 스프링 프로덕션 파트에는 크게 세개가 자리를 잡고 있는 그중에 가운데 가장 크게 자리 잡은데 Spring Boot입니다. 그 왼쪽에는 Spring XD 오른쪽에는 Grails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Grails를 빼면 역시나 Spring Boot와 Spring XD가 가장 신선한 제품군인데 그 중에서도 Spring Boot를 데이브 사이어가 직접 데모 시연을 했습니다.



데이브 사이어의 데모는 스프링 4에 추가된 @RestController를 사용해서 매우 단순한 스프링 그루비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콘솔에서 spring run app.groovy를 실행하는 간단한 데모였습니다. 마치 node.js로 간단한 웹 서버를 만든것만큼이나 단순해 보였는데 직접 라이브 코딩을 따라해봤더니 컴파일 에러가 나서 데모처럼 동작하진 않더라고요. (나중에 키노트가 끝나고 데이브한테 직접 내껀 왜 에러가 나냐고 물어봤더니 최신 버전에서만 된다고 내 노트북에 자기가 직접 최신 Spring-Boot를 다운받아 주기까지 했습니다. 깃헙 파일 다운로드 URL을 외우고 있더군요;; 평소에 얼마나 많이 쓰는지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엔 유겐 휄러가 스프링 프레임워 4에 추가된 신 기능을 소개했고, 마지막으로 크리스빔이 스프링의 새로운 홈페이지 http://spring.io/를 오픈했습니다.

새로운 홈페이지의 특징은 모든걸 다 스프링을 사용해서 만들었다는 겁니다. 서버도 클라우드 파운더리를 사용했습니다. 오픈을 직접 그 자리에서 클파에 배포하는 걸로 했는데요. 역시 사람들은 실시간 데모를 좋아합니다. 매우 환호하는 모습에 다들 다소 격양된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오늘은 이만 정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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